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4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의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측에 감사드리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사업들에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하여 경기 쌀 소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사회공헌활동 ‘전(煎)으로 전(傳)하는 이심전(煎)심’ ▲푸드 마일리지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ESG 활동 ‘2024년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마켓’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制霸) 하이킹’에서 경기북부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의정부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회룡쌀’을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쌀 소비 문화 확산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