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27일까지‘우리도 앱(APP)’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해 결혼 초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꾀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로 연간 최대 300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맞춤형 주거정책 지원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신혼부부의 생활 안정을 도모해 인구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