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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성황리에 개최

8월 31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서초 수영 꿈나무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31일 토요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초구의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로, 총 1,300여 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낮 12시 워밍업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위기를 돋우는 마술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종목과 혼계영 경기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96명의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목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고, 혼계영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메달 수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서 이뤄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은 내년도에 펼쳐질 대회를 기대하며 대회장을 떠났다.

 

특히 체육 대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겼고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안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