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를 추진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형권 위원이 운영하는 형제참숯불갈비(범골로35번길 46)에서 소불고기와 된장찌개 30묶음(세트)을, 성장나무 요양보호사교육원장 김애선 위원이 물티슈를 후원했다.
보냉가방에 정성스럽게 담은 음식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명절 안부 인사를 건넸다.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추진 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호 동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후원해 주시는 형제참숯불갈비 박형권 부위원장님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