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11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 느티포레 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올해 주요 활동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졌다. 또 식사와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단합하고 치유(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열정적으로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항상 우리 동의 복지 향상에 힘써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가정의 달과 명절 및 계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