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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특강

사유림 경영 현장 플래너 육성 사업,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지역 임업후계자와 산주 등 100명을 대상으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사유림 경영 현장 플래너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일 차 산지의 특성과 임업, 조경수 식재 관리, 산림 분야 보조사업 소개 등 산림경영에 필요한 필수교육을 추진하고, 2일 차 신구두릅 수경재배, 복합경영을 통한 임산물 재배와 제품생산 판매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임업소득 증대와 임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나라사랑교육의 중심으로 청남대 역사교육과 청남대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도정 주요 성과인 투자유치성과, 출생아 수 증가, 충북형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등 창의적인 정책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따스한 도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백두대간과 호수를 품은 ‘하늘이 주신 천혜의 자연 정원’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