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한비친구’발대식 개최

친절과 배려로 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 역할 수행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16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요내빈들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한비친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다짐 선서와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모던한복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리슬’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 된 유니폼 설명회 및 패션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원봉사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자원봉사자 추가 교육과 대회 테러방지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자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에 힘썼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10월 21일 ~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공식행사 ▲기업전시관 안내 ▲숙박시설, 역, 터미널 셔틀버스 안내 ▲보조주차장 및 내부순환 셔틀버스 안내 ▲안내부스 운영 지원 ▲다례봉사 등 총 11개 분야에 배치되어 운영 지원, 질서 유지, 시설 안내, 탑승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모두가 도를 대표하는 민간사절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문성과 친절함으로 현장 곳곳에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영호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감동을 주는 자원봉사자로써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으며, 연대와 협력으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