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시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후원금 약 8억 9천만 원, 후원품 약 15억 원 등 총합계 약 24억 원의 모금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취약계층 지원은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후원금은 약 14억(1만 9천 건), 후원품 약 15억(약 4천 8백 건) 총 합계 약 후원금·품 등 약 29억(2만 4천 건)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선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천안시민의 관심과 나눔 참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연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눔참여 방법으로는 ▲정기후원 ▲일시후원 ▲지정후원 ▲동전모금 ▲물품후원 등이 있으며, 후원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100% 천안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따스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위한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11월 5일 골프대회, 김장 나눔 캠페인, 연말 모금 공개 방송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