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대우루컴스는 21일 남원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컴퓨터용 모니터 50대(1,000만원 상당)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대우루컴즈 영업본부 배종인 상무, 전북지사장 송재용 차장, 남원특약대리점 김태현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2025년 동부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에 따른 컴퓨터 교실 운영과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지역 사회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종인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남원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되는데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러한 기부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