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오는 11월 1일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2024년 제5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연다.
임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일로,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임업인과 임업인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식전행사와 기념식, 2부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임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영월군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임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 회장 김준기는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을 마련하여 영월군 임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