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인성·세계시민교육 한마당’을 10월 22일(화)에 개최했다.
1부‘AI시대 인성을 위한 질의기반 하브루타’주제의 학부모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교사들의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공유회로 진행했다.
실천 사례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수업 ▲동아리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시민교육 실천학교 활동 ▲지속가능 경제교육 방과 후 활동을 주제로 다섯 명이 교사가 발표했다. 이후 공유회장 앞에 전시한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배너전시를 통해 16명 교사의 수업 사례와 19교의 인성교육 브랜드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지역 선생님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사례들을 나누는 자리가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배너 전시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우리 아이가 어떤 수업과 학교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 할 때 수업과 일상의 삶 속에서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이 더 큰 효과를 낼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