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현재 206개소 영업 중… 위생관리‧미용기술 함양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4일 관내 미용업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례 문화예술촌다목적관에서 ‘24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전북지회 및 완주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이다.

 

교육에서는 미용업을 위생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중위생관리법령과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이 이뤄져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을 함양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업종 세분화, 미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으로 미용업 등록 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206개소가 신고돼 있다.

 

교육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미용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소상공인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