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25일 도매시장 운영 개선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인 대표들과 도매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의 거래 효율성 증대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아울러 도매시장이 경쟁력 있는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도매시장 운영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검토해 시장 관계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사항도 전달됐다.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속적인 운영 활성화와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며 "앞으로도 유통의 중심지이자 오고 싶은 도매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