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소속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구례읍 봉남지구 뉴빌리지사업 신규 공모계획 의견청취의 건, 출연금 및 기금 관련 3건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은 '구례군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 등에 관한 조례안', '구례군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30일 실시하는 군정질문은 6명의 의원이 군수에게 각각 30분 이내에서 군정전반에 관하여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현지점검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장 8개소를 대상으로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장길선 의장은 “군정질문에는 서시교 문제 등 주요현안에 대한 군수의 비전과 방향을 들을 것”이라며“평소 군민이 궁금해 하는 주요사항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13회 임시회 폐회식은 11월 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