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7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국민 화재 예방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동안 ▲공공기관 청사 및 불조심 홍보 현수막 게시 ▲국민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