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키움(KEY-UM)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키움(KEY-UM) 공유학교’는 ▲프롬프트 디자이너 ▲언어논술 리터러시 ▲수리논술 리터러시 ▲과학논술 리터러시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움(KEY-UM)은 ‘KEY to Uijeongbu Multiple intelligence’의 줄임말로 의정부형 다중지능의 핵심을 뜻하는 용어이다. 따라서 키움(KEY-UM) 공유학교는 의정부형 다중지능 향상의 열쇠가 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치열한 논의를 진행했고, 언어, 과학, 수리, 프롬프트 등 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능력(역량)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원순자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생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능력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 키움(KEY-UM)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