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 충절을 담은 청령포 현수막 지정 게시대 신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지역개발실에서는 매표소 인근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신설하면서 조선 6대 임금인 단종대왕의 유배지가 있는 점을 감안하고, 도시이미지를 고려한 홍살문 모양의 게시대를 제작하고 설치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앞으로도 모든 도시 시설물에 지역의 특색있는 디자인을 가미하여 아름답고 매력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