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1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전기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추위 및 과도한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관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천 위원장은“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더 따뜻하고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위원 19명으로‘명절 취약계층 선물전달’,‘따끈따끈 두부나눔’,‘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동참하여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