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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효도밥상 어르신 위해 구민과 함께 김장 담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1월 8일 오전 망원동에 위치한 효도밥상 반찬공장 앞마당에서 구민들과 함께 ‘효도밥상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장 재료는 효도밥상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 인모씨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와 같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효도밥상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매일 반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효도밥상 홍보단 등 약 35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를 함께 준비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겨울 식탁을 만들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라며 “겨우내 김장김치를 효도밥상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