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에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환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정책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서울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인천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의 축사로 활짝 열린다.
이어,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1부(14:00~15:20)와 2부(15:40~17:5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의 주제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이고, 2부의 주제는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이다.
1부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 교육 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의 재설계 등을 담은 총론 발표,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태일 (전)장안대학교 총장이 기조 강연을, 반성진 (전)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총론 발표를 진행해 깊이 있는 토론회를 이끌 예정이다.
2부는 ▲유․초․중등 교육 분야 ▲고등 교육 분야 ▲평생직업 교육 분야 ▲행․재정 인프라 분야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각론 발표, 종합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수,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임교육, 학교자치 등 총 10가지 의제에 대한 각론 발표를 진행하여, 대한민국 중장기 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은 아래 홍보문(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