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동대문구, 겨울밤 밝히는 동대문구 희망트리

2일 구청 광장에서 트리 점등… 구민의 안녕과 행복 기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청 앞 크리스마스트리에 화려한 조명이 들어왔다.

 

서울 동대문구는 2일 저녁 구청 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편, 구청을 오가는 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장에 대형트리를 설치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마음으로 트리의 불을 밝히며,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24년 남은 한 달 모두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내년에도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