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된‘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로 다솜회(72년생 모임, 회장 홍경수) 와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가 참여해 총 4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다솜회(회장 홍경수)와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가 각각 1백만 원과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다솜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모은 정성을, ㈜소프트아쿠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홍경수 다솜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희정 ㈜소프트아쿠아 대표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다솜회와 ㈜소프트아쿠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들의 기부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되며,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