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는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과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하여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대하여 임대사업소 본소와 분소를 운영하는 등 관내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군은 임대사업 분소 설치를 통해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활성화하고 원거리에 있는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서부분소 본격 운영을 통해 49종 367대 522일의 다양한 농기계의 임대 운영 실적을 내며 서부분소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분소 설치 운영에 대한 호평과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매년 농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15개 우수지자체 임대사업소에 영월군이 선정되어 12월 3~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임대사업 평가회에서 포상을 받았으며, 2025년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장비 노후로 고장이 잦아 이용에 불편했던 농기계를 교체하여 사용 중 고장으로 인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할 수 있게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분소 운영을 통해 농기계 사용 편익 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 국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노후농기계를 교체하고 임대사업 활성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