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영종이엠365의원(대표원장 이기호)에서 개원 3주년을 맞이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종이엠365의원은 올해 1월 만 18세 이하 경증 환자에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영종지역 응급의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호 대표원장은 “그동안 아동 시설에 기부해 오다, 이번에는 개원 3주년을 기념해 중구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인천 중구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경기가 얼어붙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복지사업을 위해 의미 있는 기탁을 해주신 영종이엠365의원 원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2025년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