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가 11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및 노인분과 특화사업으로 진행한‘어르신 문학경연대회’입상자 시상, 1년간 분과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분과에서는 노인복지캠페인, 노인문학경연대회, △아동청소년 분과에서는 가족모의고사, 마음표현챌린지, △총괄기획분과에서는 농촌경제에 대한 정책변화 대응 전문가 포럼 등 각 분과에서는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적 인식 제고와 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사업을 진행했다.
권영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을 돌아보고 2025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보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선도적 전환으로 민관의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관내 사회보장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