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 사업평가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회원 300여 명 참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지회를 비롯한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의 1년간 발자취를 뒤돌아 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관내 초중고 학생(3명) 장학금 전달, 연맹 활동 성과에 대한 공유가 진행됐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를 함께 다짐하며 한 해를 결산했다.

 

이날 표창으로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경찰서장, 보훈지청장, 총재, 도지부회장, 시지회장 표창 등 총 9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근석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모든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고 안보를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여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자유 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6.25 전쟁 음식 체험과 태극기 나눔 행사, 자유 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 가요제 등 지역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