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창조식품이 냉동식품(육개장) 1천인분(550만 원 상당)을 신곡‧송산권역에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창조식품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의정부시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냉동식품(육개장) 5천인분을 기탁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는 ㈜창조식품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봉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봉만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창조식품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이번 기부는 물론, 그간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