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문화의집에서 자치기구 기획으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겨울피크닉’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겨울피크닉’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되어 기획활동을 통해 준비 및 운영했으며, 소속 동아리들과 지역사회 성인동아리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로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영월골든벨 ▲청운위를 이겨라 ▲공연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청소년들의 기획 및 주도로 남녀노소 함께하는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의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