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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2동,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봉사동아리 아사모 및 직원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64포(10kg 단위)를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봉사동아리 아사모 및 직원 일동이 합심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올해는 취약계층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나무를 만들어 전달했다.

 

김대영 진료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매년 많은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2024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