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남원지회는 12월 17일 오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남원시 모범운전자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남원시 내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하는 20kg 백미 70포(환가액 약 300만 원)는 남원시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70가구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회장 최영배는 “작은 온정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모범운전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매년 선한 영향력으로 남원시 이웃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모범운전자회 남원지회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남원지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 캠페인에 앞장서며 정지선 지키기, 주정차 바로하기, 도로 정체 시 교통통제 등 준법의식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