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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드림스타트 “언어발달 지원 사업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언어지연 아동을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5년 1월 17일 소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소통의 집)에서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월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내 언어치료 전문기관 대표(소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서는 영월군과 참여기관 간의 협약서 서명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언어지연 아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언어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수업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