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봉사 상시진행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주제로 봉사자와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그린빙고」 및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빙고」는 참여자가 일상 속에서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빙고 형식으로 구성된 실천 과제를 수행한 후 실천보고서를 제출하면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특히 3줄을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스테인리스 용기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린빙고」 활동은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봉사활동을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영월군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