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취약가구 반찬나눔 봉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0일 남면별빛어울림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과 사회단체,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받아 추진 했으며, 작년 식품 꾸러미 제작 및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두부무침, 돼지고기볶음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금현자 민간위원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행복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남균 남면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어려움을살펴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남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