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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 과정 협의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영월군의 지역특성화 맞춤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진로교육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청소년꿈터 3층 꿈틔움홀에서 ‘2025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월교육지원청은 영월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영월형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을 구축의 하나로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지역교육분과, 진로체험 지원강화를 위한 진로교육분과, 진학과 학력 향상지원을 위한 진학교육분과로 나누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실무 협력 지원을 위한 운영위원으로 김성수 장학사(영월교육지원청)를 중심으로 김진 교수(세경대학교), 박태균 센터장(영월군창업보육센터), 채동병 교사(영월초등학교), 김미령 교사(석정여자중학교), 김민소 차장((재)영월문화관광재단), 이연섭 팀장(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위촉했다.

 

또한 지역 내 교육과 체험, 강의를 지원하는 158개 진로체험처(2025.3.18.기준)를 6개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 대표를 지역교육과정 멘토로 위촉하여 지역 진로교육 운영의 협력 동력으로 협력하게 된다.

 

분야별 대표로는 박물관 분야 차영미 영월박물관협회장, 6차 산업경제 분야 박철희 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장,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분야 배원열 마을선생님협회장, 창 업분야 김광남 청년사업단·영월청년포럼 회장, 진로멘토링분야 정미나 JCI 영월청년사업단 상임이사, 진로체험분야 양승우 화이통협통조합 대표가 선정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실무협력체계를 통해 유관 기관과의 연계 강화와 청소년꿈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과 상호 활용 및 운영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