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2025년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시찰은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와 노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모범근로자 24명이 참여한다.
일정에는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주요 산업 및 문화 시설 방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레디커뮤니케이션 박유진 대표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산업시찰을 통해 근로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나아가 상생의 노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