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지역 인증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본부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가 인증한 천안 지역 인증서점 22곳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10%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1만 원이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역 인증서점은 홍보문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과 시민의 독서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네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