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4월 19일(토) 영월역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재활용(리사이클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역 문화충전샵 공모 선정 단체의 4월 5일 식목일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작은 체험 행사다.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월역 앞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활용(리사이클) 재료(페이퍼 원단, 가죽 자투리)를 활용한 머리핀, 액자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를 활용 마그넷 만들기, 수공예품 아트마켓으로 진행되어 영월을 찾은 관광객, 영월 군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문화충전샵은 2024년 1월에 설치되어 우리 군 여행 및 축제와 관련된 홍보자료 제공, 지역 공예 작가들의 상품 판매,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어두운 석탄 광산에서 빛나는 문화 광산으로 변화 중인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영월의 문화적 매력을 알려 모두에게 영월군이 살기 좋은 문화도시로 기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