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운영

도서관 이용교육을 통해 독서흥미 습관 형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능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상반기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도서관 이해 교육과 책 읽어주기, 자유 열람 활동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25명이며,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도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