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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위기브 협약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 유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 3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 영월군은 최종 11개 업체를 추가로 등록했다.

 

추가된 답례품으로는 ▲축제이용권(동강리버버깅협동조합) ▲들기름(산들산들영농조합법인) ▲쑥개떡(글마루평생교육원주식회사) ▲어수리 카스텔라 세트(우리빵) ▲오징어불백(사랑방식당) ▲숙박권(비브릿지) ▲쌀(승당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포기김치(솜씨가) ▲콘도 및 골프이용권(에스엠 동강시스타)▲막걸리(동강주조)▲기정떡(동강수울떡) 등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가 고루 포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영월군은 지난 4월 ㈜공감만세에서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공감만세와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답례품과 기부 채널의 확대로 더 많은 기부자가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고 기부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확대 및 기부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기부자가 영월군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상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