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5일 영월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문화의집 1층 아카데미 교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처 방안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은 사이버폭력에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원경찰청으로부터 ‘누리캅스(사이버명예경찰)’로 위촉받아 올해 4월부터 1년간 사이버범죄 예방 및 신고, 홍보, 협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천면에 있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