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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도시 경쟁력 강화한다"

천안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장·안전·동행’ 3대 핵심가치와 7대 역점과제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신규사업을 비롯해 핵심정책과 주요 현안 사업 등 시민 체감형 정책 602건에 대한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지역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올해 7대 역점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강화 ▲지역경제 재도약 ▲도시 인프라 혁신 ▲안심도시 조성 ▲기후대응 역량 제고 ▲맞춤형 돌봄 실현 ▲다채로운 일상구현을 선정하고, 각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천안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천안 중부권 AI컴퓨팅센터 구축,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스케일업, 천안아산 연구개발특구 내 MICE산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연구 등 혁신 성장거점 구축에 집중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ESG경영 컨설팅 지원, 우리동네 상권UP 프로젝트 추진, C-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투자유치 ‘DELIVERY’ 추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에 나선다.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도시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2040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천안역 증개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을 통해 도시의 균형있는 성장과 편리한 일상 구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일상 조성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자연재난 통합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산불 및 산사태 예방 대책 강화, 공공건설사업 스마트 안전관리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추진, C-스마트팜 기술 보급,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등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안심청정 도시 천안’ 구현에도 힘쓸 방침이다.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한 맞춤형 돌봄 정책도 강화한다. 따숨 천안형 푸드뱅크 지원, 촘촘한 초등돌봄체계 구축 ‘온종일, 안전 돌봄 플랜’, 의료돌봄 통합지원, 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민의 다채로운 일상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빛으로 여는 밤, 별빛 야행(夜行)’, 녹색 복합문화공간 천안정원 조성, 문화예술시설 확충 등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공직자는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시민의 삶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하는 행정으로 미래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