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영농 부담 덜어드려요”

65세 이상 관내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50% 지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관내 기초 영농작업이 곤란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운·정지 등 초기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작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 확보가 어렵고 농기계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 농업인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으로, 로타리 작업과 두둑 성형 등 초기 영농 작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1㎡당 105원이다.

 

신청 가능한 경작 면적은 1,000㎡ 이상 10,000㎡ 이하이며, 농가당 연 1회 최대 52만 5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해 소유 농지는 물론 임차 농지까지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원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 농업인은 인력난과 농기계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영농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