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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꿈누리터-호서대학교 아트앤컬쳐대학, 공연 콘텐츠 협력 협약 체결

아동·가족 위한 창작 뮤직컬 공동 추진.. 지역 공연 활성화 기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와 호서대학교 아트앤컬처대학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연 콘텐츠 개발과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꿈누리터는 오는 7월과 9월 아동·가족을 위한 대관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공연은 호서대학교 아트앤컬처대학이 창작 뮤지컬을 직접 기획·제작·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꿈누리터는 지역 아동과 가족에게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호서대학교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제작, 무대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실현하게 된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아동복지문화 증진 및 문화향유 확산 사업 추진 ▲문화예술 분야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교육과 현장 실습의 연계 협력 ▲공동 홍보 및 기타 협력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채 호서대학교 아트앤컬처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 뮤지컬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공공 문화시설이 협력하여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이 중심이 되어 아동·가족 친화적인 문화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누리터와 호서대학교 아트앤컬처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관 공연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