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와 노후 시설 비율이 높아 화재와 전기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공간으로,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상시적인 안전관리 인력 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은 연말까지 1년간 추진되며, 총 4억 4천 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운영 인원은 총 13명으로, 안전지킴이는 전통시장 내에서 ▲화재·전기 안전 점검 ▲시설물 관리 ▲시장 순찰 ▲사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일상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별 배치는 정선시장 4명, 고한시장 4명, 사북시장 3명, 임계시장 2명으로, 시장 규모와 이용객 수, 상권 특성을 고려해 인원을 배치했다.
관광객과 주민 방문이 잦은 정선군 전통시장의 특성상, 안전지킴이의 상시 관리 활동은 시장 신뢰도 제고와 상권 활성화의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인들의 영업 불안을 줄이는 동시에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