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미가촌감자탕 1백만 원…송도3동 통장자율회 50만 원 전달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 설립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미가촌감자탕이 1백만 원, 송도3동 통장자율회에서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했다.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미가촌감자탕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종권 대표는 “코로나19가 줄어듦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것 같아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소외됨이 없이 학업을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시문 회장은 “적은 금액이라도 연수구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송도3동 통장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학생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수큰재장학재단에서 꾸준히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소외됨 없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