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우수선수 선발 지원 대상자에 대한 심의와 2023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 자문 건으로 진행했으며, 안건 외에도 코로나19로 그간 위축됐던 생활체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체육진흥협의회는 남동구 체육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로서, 오늘 회의는 우리 남동구가 나아가야 할 생활체육 정책 방향에 대해서 위원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