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동구 경영인연합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경영인연합회는 지난 8일 남동구 논현동 라마다 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남경연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남경연은 총회에서 2023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청년분과 신설·운영,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취업 지원사업, 기업홍보관 운영 등을 의결했다.


또한 정우진 전(前) 베트남 총영사를 강사로 초빙해 ‘베트남, 내게 옥이냐? 석이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모범기업인 상은 (주)삼진P&H, ㈜케이씨파워 ▲우수기업인 상은 제일정밀(주) ㈜화인정밀 ㈜동성건설 ▲모범근로자 표창은 ㈜뉴텍정공 이숙자 팀장이다.


㈜미래서비스와 (주)신우종합상사는 지역사회발전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2023년은 남경연이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재개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회원사와 남동구 모든 기업에 더 큰 성장과 발전이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기업 운영에 매진하고 구정 협력에도 힘써주신 남경연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