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민선8기 공약사항과 현안사항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대폭적인 간부인사를 단행한 만큼 업무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공직자 이행충돌 방지 ▲봄 행사관련 추진계획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 ▲대형산불 및 대형화재 예방 추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 추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양식장 소독제 및 수질안정제 지원 ▲도로시설물 기능개선사업 ▲아름다운 강화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현안 및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주말에도 산불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 대형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 해 줄 것”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도 속도를 붙여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