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5시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에 대한 논의 및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협의회 중점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찬홍 회장은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 인만큼 이제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향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민주평통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행 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복잡한 세계정세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 합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자문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찬홍 회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인사말, 정책 설명, 토론, 민주평통 활동 방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