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 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는 지난 16일(목)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해 12월 23일자로 시장표창을 수상한 김영희 위원의 상장 전수식과 올 1분기 주제해설, 협의회 사업계획(안) 보고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원 회장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자문위원들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문경복 군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옹진군은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2023년 협의회 주요사업으로 ▶오피니언 리더 초청 좌담회 ▶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